알려드립니다:
코로나바이러스(COVID-19)에 대비하는 보스톤한인교회 당회 Taskforce의 추가 결의사항 (3/11/20)
보스톤한인교회 당회의 테스크포스팀은 주지사가 3월 10일 15시부로 State of Emergency를 선언함에 따라서 당일 20시에 긴급회의를 진행하여 다음과 같은 사항을 결정하였습니다.
MA State of Emergency의 의미는 임박한 위험을 주정부가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주지사와 주행정부 공무원들에게 권한을 부여하는 행정조치로, 그 자체가 검역, 폐쇄를 뜻하지는 않습니다 (참조: https://www.mass.gov/executive-orders/no-591-declaration-of-a-state-of-emergency-to-respond-to-covid-19).
현재 학교나 비지니스 등 타기관들에 대한 강제적인 후속지시사항은 아직 없는 상태이지만, 본 교회는 지속적으로 상황을 주시하여 주 정부의 차후 조치에 따라서 온라인예배 등을 포함한 다양한 후속조치를 준비하며 단계적으로 대응할 예정입니다.
현재 결정된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이번 주 토요일에 계획된 제직수련회(3/14, 토)와 3월말 계획된 쉐마의 밤 (3/28, 토)은 취소합니다.
- 성인예배, 중고등부, 유초등부 예배를 비롯한 모든 소모임은 전과 동일하게 진행하되, 이미 알려드린 예방수칙을 따라 한층 주의를 기울여 주십시오. 추후 타운과 주의 추가 지침이 발생하면 당회는 즉각적으로 대처하여 변동사항을 이메일과 웹사이트를 통해 공지해 드리겠습니다.
- 여행이나 기타 기저질환으로 자가격리가 요청되는 분들 뿐 아니라, 현상황에 대한 우려가 크신 교우께서는 평안한 마음으로 가정에서 온라인 예배를 통해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2020년 3월 11일 보스톤한인교회 당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