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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모두 세상을 향한 주님의 사역에 부르심을 받은 자들임을 고백하며, 교역자와 평신도가 하나 되어 우리에게 허락하신 모든 은사와 재능, 시간과 물질들을 기꺼이 드려 주님의 선교 사역을 펼쳐가는 교회입니다. 소속 교단인 미국장로교(PCUSA)와 협력하여 우리가 속한 지역사회, 미국, 조국과 세계 속의 한민족(중국 연변 등)과 타 민족(중남미 등)을 향해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교회입니다”   (보스톤 한인교회 비전 선언문 중에서).

 보스톤 한인교회 선교부(1985 년 설립)는 1993년 선교위원회로 개편되어 체계화된 조직을갖추고 국내외 여러 선교기관과 선교사들을 후원하는 선교사역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00 년 19 명의 첫 단기 선교단을 남미 페루로 파송한 이후 지속적으로 매년 중남미지역 (페루, 니카라과, 콜롬비아, 도미니카공화국)에 단기선교단을 파송하여 의료, 교육, 봉사, 무숙자사역, 건축협조, 현지지도자 세미나 등으로 현지 선교사들과 선교기관들을 돕고 있습니다. 한편, 2000년 중국 연변조선족자치구에서 조선족과 고통당하는 북한동포를 위해 연변 희망촌에 희망의집 건축을 돕는 사역을 시작으로, 동포를 돕는 사역 또한 이어가고 있습니다.

보스톤한인교회는 미국장로교단을 통한 선교사역, 교단 내 자매교회를 위한 사역을 중히 여기며, 단기선교팀은 같은 미국장로교단(PCUSA) 보스톤노회 소속교회인 Primera Iglesia Presbiteriana en Boston 과 공동사역을 통해 협력하는 선교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2000 년 9 월 선교위원회가 해외선교위원회와 국내선교위원회로 나누어지면서 해외선교와 국내선교는 더욱 체계적인 선교사역의 지평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로 하여금 이 땅과 중국 연변, 페루, 니카라과,
콜롬비아, 도미니카 공화국 등지에 선교케 하시고,
가까운 이웃들과 문화 교류를 통한 나눔의 삶을 살게 하셨습니다

진리의 말씀이 땅끝까지 선포되며,
인종과 문화의 벽을 넘어 이웃을 사랑하고

– 보스톤한인교회 창립 60 주년 첫희년 신앙고백서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