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therEsther 에스더 여선교회 소개Esther

보스턴 한인 교회에 출석하시는 분 중에서 청년부원들보다는 나이가 많지만 45세 미만인 여성 교우님들은 모두 다 에스더 여선교회 회원이십니다. 아마 자신이 에스더 여선교회 회원인지 모르고 계셨던 분들도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주일 오전 11시에 교회 1층 부엌으로 오시면 따뜻한 커피와 도넛으로 열렬히 환영해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저희 에스더가 하는 섬김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에스더 회원들은 매 주일 2부 예배후 교우님들이 드시는 다과를 정성껏 준비합니다. 주일 오전 11시부터 다과 준비를 하러 부엌에서 모입니다. 자매들과 수다가 필요하신분, 헌신할 기회를 찾으시는 분, 배가 고프신 분 모두모두 환영입니다.

또 다른 일은 매주 예배당을 예쁘게 장식하는 꽃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교회 부엌에서 필요한 물품들을 구입하는 것도 저희 에스더가 하는 중요한 일 중 하나입니다. 매년 5월에 있는 전교인 찬양제를 기획하고 준비하는 일도 에스더에서 맡은 중요한 교회 살림입니다. 또한 정기적인 섬김 이외에 저희들의 헌신이 필요한 일이 생기면 언제든지 임원진들을 중심으로 합심하여 봉사합니다.

우리들은 모두 주님에게서 네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는 새 계명을 받았습니다. 여러분께서 에스더에서 봉사하시면 아주 작지만 이웃을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을 체험하게 되실겁니다.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하는 일을 자매들과 함께 일하는 기쁨을 더 많은 분들이 경험하고 알게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다 너무나 부족하지만 그래도 우리에게는 서로를 섬길 수 있는 마음과 기회를 주님께서 주셨습니다. 섬기는데 방해가 될만한 걸로인한 걱정은 주님께 맡기시고 귀한 섬김의 기회를 에스더 여선교회와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마리아 여선교회 소개Maria

보스톤 한인교회에 출석하는 45세 이상되는 여성교우들의 신앙과 섬김의 공동체입니다. 보스톤한인교회와 더불어 성장해온 여선교회는, 지난 2001년 ,마리아, 에스더 두 여선교회로 재편성된 이래, 봉사와 헌신, 섬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교회 안팍에서 이루어가는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말씀을 사모하는 마리아의 영성과 섬김의 손길을 아끼지 않는 마르타의 헌신을, 매일매일의 삶에서 실천하고자, 저희 마리아여선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바탕으로 선교, 교육, 봉사, 친교를 맡아하고 있습니다.

마리아여선교회 회원들은 매주 1부예배후 친교실 다과, 청년부 점심식사 준비, 교회학교 교사, 장년성경공부반 인도자 , 성가대원등으로 교회 곳곳에서 봉사하고 있으며, 밖으로는 세계의 여성교우들과 함께 하는 ‘세계여성기도의 날’, 동북 및 전국 여선교회 연합수련회, 국내외 단기 선교 등 선교사역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크고 작은 달란트에 감사하는 마음만 있으면 되는 이 공동체, 마리아 여선교회의 문은 항상 활짝 열려있습니다. 마리아여선교회 회원 중 어느 분에게라도 다가와, 함께 일하고 싶다고 알려주시면 됩니다. 일손도 감사하고 기도도 감사합니다.

하나님 안에서 자매로 맺어진 이 공동체 안에서, 아름다운 신앙의 여정을 함께 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입고, 하나님을 간절히 찾는마리아 여선교회는 교회안팍의 봉사활동뿐 아니라 함께 신앙을 키워가는 데에도 주력하여, 진정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여선교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다시한번 보스톤 한인교회 안에 마리아여선교회를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