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의 글

안녕하세요.

보스톤에 자리잡은 저희교회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하나님께서 저희안에서 어떻게 일하시는지 살펴보시고 아울러 좋은 소식과 좋은 충고 부탁드립니다.

온세상은 아름다운 이야기로 가득차있습니다. 저희교회도 저희만이 소유한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습니다.

저희교회는1953년 추수감사절 주일에 유학생이던 박대선 목사의 인도로 첫예배를 드림으로 아름다운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보스톤 최초의 한인교회인 저희는 그로부터 50년간 이곳 이민자, 유학생, 2세학생, 연구원, 주재원들이 함께 모여 아름다운 이야기를 나누고 또한 창조하면서 자라왔습니다. 곧 영어권인 2세 학생들, 한국에서 곧바로 도착한 유학생들, 그리고 이곳의 1세 이민자들이 모든 문화의 벽을 넘어 주안에서 한 아름다운 공동체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와같이 안으로 다양한 배경의 한국사람들이 모여 주님을 섬길 때 나타나는 특유한 주님의 축복을 저희는 누리고 있으며, 밖으로는 아울러 한인교회로서 타인종과의 화합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으며, 그의 일환으로 Korean Cultural Festival 행사도 정기적으로 갖고 있습니다. 한편 온 세계 민족과 하나됨을 이루기 위하여 세계선교에도 전력하고 있습니다. 3년 간의 페루 단기 선교를 은혜중 마치었고, 이어 계속적으로 니카라구아 선교와 연변의 조선족들을 위한 선교도 하고 있습니다.

저희 교회는 2003년 50주년을 맞아 첫희년을 지켰으며 이때 첫희년 신앙고백을 하였습니다. 또한 제2의 희년을 바라보며 비전선언을 하였습니다. 함께 제2의 희년을 향하여 나아가며 새로운 이야기를 창조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저희교회는 Rev.Lee
안으로는 2세 교육과 유학생 전도에 충실하며, 친교와 예배로 하나되고, 밖으로는 타민족과의 화합을 위해서 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민족의 벽을 넘는 이야기를 만들어 갈 꿈을, 저희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꿈을 이룩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자 합니다. 저희는 항상 이꿈을 함께 이룩해 갈 사람을 환영합니다.

보스톤 한인교회

담임목사 이영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