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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팬데믹 VI: 그 곳에는 파리가 없게 하리니.” 출애굽기 8: 20-32 (08/22/2021)

얼마전에 휴스톤에 NCKPC임원회 참석차 다녀왔습니다. 2박 3일 예정으로 참석하였는데 예상외로 이튿날 오전으로 회의가 일찍 다 끝났습니다. 한번도 그렇게 일찍 끝난적이 없었는데…. 총회 스탶으로 수고하시는 분이 오후에 보이지 않기에 궁금해 했더니 룸메이트이셨던 분이 알려주기를, 목사님은 내일 비행기를 앞당겨 오늘 떠나셨다고 말해 주셨습니다. 어떻게 그럴수 있냐고 되물었더니 그 목사님은 다이어몬드라서 거의 벌금을 안 내고 쉽게 비행기표를 바꿀수 있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본인은 골드라서 많은 돈을 더 내지 않으면 바꿀수 없어서 그냥 하루 더 묵는다고 말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이아몬드도 아니고 골드도 아니라서 함께 남아 있을수 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연금국에서 오신 집사님이 하는 말씀이,

“목사님, 목사님 자신이 다이아몬드인데요…, 뭐 비행사가 주는 다이아몬드 딱지가 필요하세요….”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다음날이 되었습니다. 보스톤에 사는 다이아몬드가 오후 4시 비행기를 타고 귀가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1시반쯤에 로비에서 다이어몬드가 아닌 사람들이 모두 만나기로 되어 있었는데 갑자기 이멜이 오기를 제가 타고 올 비행기가 취소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이틀을 기다려야 할 것이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아침에 온 thunderstorm 때문이라고 합니다.

 

우여곡절 끝에 다른 비행사에 가서 간신히 표를 사고 그 날 도착할수 있었습니다. 사실 원래 비행기는 한번 갈아 타고 오는 스케쥴이었습니다. 덕분에 직행을 타고 한 시간 일찍 도착했습니다. 보스톤에 사는 다이아몬드를 위해서 천둥번개가 휴스톤 공항을 뒤 흔들어 놓았네요.

 

이런 일은 저에게만 일어나는 것은 당연히 아닙니다. 4천년전에 이미 애굽땅에서 일어났습니다.

오늘 출팬데믹 씨리즈 여섯번째 설교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서 4번째 재앙을 내리는 이야기입니다.

지난주에 말씀드렸습니다. 두번째 재앙까지는 애굽의 요술사들이 모세를 따라할수 있었습니다. 그들도 나일 강물을 피로 바꾸었고 개구리를 나일 강에서 올라오게 할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세번째 재앙인 티끌을 이로 만드는데는 요술사들은 따라하지 못했습니다. 요술사들은 삶을 재미있게 하고 편하게는 할수 있어도 불편을 주는 능력은 갖고 있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들은 편함의 우상을 섬기는 자들을 더 편하게 하는 요술 기술만을 갖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편함’의 우상을 섬기는 온 세상을 향하여 ‘불편’의 선물을 주시고 계셨던 것입니다.

한편 바로는 이로 인해 생긴 불편을 견딥니다. 이스라엘 민족을 해방시키는 것보다는 불편한 가운데 그들을 노예로 삼는 것이 더 좋다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보다 다른 이유가 있었을지 모르겠습니다. 티끌이 이로 변했는데 이로 인해 괴로움을 당하는 것은 애굽인들뿐 아닙니다. 애굽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고통을 당합니다. 당연히 이스라엘인들도 이로 인한 고통을 당합니다. 아마 그래서 바로는 끝까지 버텼을지 모릅니다. 지혜로운 바로는 이스라엘인들도 고통을 받으니 하나님께서 오랫동안 이를 두시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한편 이를 모두 없애신 후 어느 날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바로를 만나라고 합니다. 그리고는 21절 말씀을 보면 파리 떼를 보내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전과는 좀 다릅니다. 22절 말씀입니다.

“그 날에 나는 내 백성이 거주하는 고센 땅을 구별하여 그 곳에는 파리가 없게 하리니 이로 말미암아 이 땅에서 내가 여호와인 줄을 네가 알게 될 것이라.”

이로서 알수 있는 것은 세번째 재앙까지는 이스라엘인들이 사는 고센 땅을 구별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온 애굽 땅에 재앙을 내립니다. 애굽인들을 포함해서 이스라엘인들도 하나님의 능력을 맛보게하셨습니다. 그런데 바로가 완악한 마음을 굽히지 않자 하나님은 새로운 방법을 사용하십니다. 이스라엘인들이 사는 고센 땅에는 파리떼를 보내시지 않으셨습니다.

 

이 때 이스라엘인들은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요? 물론 애굽인들도…. 고센 땅이 구별된 땅이라고 생각했을까요? 고센 땅이 구별된 이유가 있습니다. 이스라엘인들 때문에 구별이 되었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는 파리 떼를 고센 땅에 보내시지 않으신 것입니다. 이스라엘인들은 실제로 하나님께서 자기들을 구체적으로 사랑하시고 계신 것을 실감합니다.

그런데 왜 하필 하나님께서 파리 떼를 보내셨을까요? 지난번에 이를 보내신 것은 불편을 주시려고 보내신 것으로 생각했는데 왜 파리 떼일까요?

사실 애굽인들은 늘 이스라엘인들을 파리 떼처럼 여겼을 것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파리 떼들은 애굽인들이었습니다. 파리 떼들이 그들이 사는 곳에 들끓었으니 말입니다. 전에는 이가 이스라엘인들이 사는 고센땅에도 들끓었었는데…. 이를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선포하시는 것입니다. 고센 땅에 사는 이스라엘인들은 구별된 자들임을…. 곧 다이아몬드임을….

 

이 모든 것을 본 바로는 더이상 애굽인들의 체면을 구기기 싫었을 것입니다. 25절 말씀입니다.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불러 이르되 너희는 가서 이 땅에서 너희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라.”

바로는 두 손을 든 것입니다. “너희가 다이아몬드임을 인정한다”. 옥신각신하다가 모세가 바로에게서 나와서 여호와께 간구하니 하나님께서 파리 떼를 하나도 남지 않고 없애십니다. 결과는 어떻게 되죠? 32절 말씀입니다.

“그러나 바로가 이 때에도 그의 마음을 완강하게 하여 그 백성을 보내지 아니하였더라.”

 

바로는 이스라엘민족이 다이아몬드 민족임을 알게 되었지만 그렇다고 그들의 인력을 놓치기가 갑자기 싫어졌습니다. 자기들이 파리 떼가 되어도 좋다는 것입니다. 파리 떼가 되어서 다이아몬드를 노예로 삼는 것이 더 좋다는 결론을 내린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네번째 재앙을 보내신 것은 실패한 것일까요? 당연히 그럴리가 없죠.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에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너희는 다이아몬드이다.”

하나님의 이 멧세지는 이들 가슴속 깊이 새겨졌을 것입니다.

 

이스라엘민족은 430년간 종살이를 했습니다. 곧 430년간 애굽인들에게 파리와 같은 존재가 되어서 살았던 것입니다. 430년간의 종살이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지난주 광복절 기념 예배를 드렸는데 저희는 이스라엘인들의 종살이에 10분의 1도 되지 않은 시간을 지냈습니다. 그것도 견딜수가 없어서 이광수 최남선과 같이 독립선언서를 작성한 사람들 조차도 변절하여 친일파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430년을 종살이로 지냈으니 이스라엘 민족의 가슴은 멍들다 못해 자긍심을 갖기란 정말로 어려웠을 것입니다. 아니 자긍심은 잃을 대로 잃어버렸을 것입니다. 매일 아침에 일어나 일터로 나가면 애굽인들의 욕설이 들려 옵니다.

“파리 떼들아 빨리 나와.”

 

그런데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파리 떼들은 애굽인들이었던 것입니다. 이제는 아침에 눈을 뜨면 모든 삼라만상이 외치는 소리를 듣는 것 같습니다.

“다이아몬드, 빨리 일어나.”

그러므로 파리떼 재앙은 출애굽의 과정 중에 아주 중요한 사건이었던 것입니다. 세번째 재앙까지는 애굽인들과 함께 당할수 밖에 없었지만 네번째 재앙부터는 애굽인들과 구분되었음을 체험하게 된 것입니다.

자기들을 파리 떼라고 부르는 애굽인들이 파리 떼이고 자기들은 구별된 다이아몬드임을 알게 된 역사적은 사건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면 처음 이야기로 돌아가서 어떻게 그 집사님은 저에게 ‘다이아몬드’라고 부를수 있었을까요? 그리고 저도 그 것을 그대로 받아드릴수 있었을까요? 집사님이 보았을까요? 파리 떼가 제 주위에는 몰려들지 못하는 것을….

왜 고센 땅에 파리떼가 생기지 않았았는지 생각하면 우리가 서로에게 다이아몬드라고 부를수 있는지 알수 있게 될줄 압니다.

고센 땅에 파리 떼가 생기지 않은 이유는 언젠가 골고다에서 피를 흘리실 주님의 능력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십자가를 지신 주님께서 고센 땅에 파리 떼가 생기는 것을 막으신 것입니다.

고센 땅은 곧 십자가가 있는 곳입니다. 주님의 십자가의 능력으로 인해서 고센 땅에는 파리가 생기지 않았던 것입니다. 고센 땅은 갈보리 산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세상의 악한 세력이 무릎을 꿇는 곳이 고센 땅이고 이곳은 갈보리 산을 예표하는 것입니다.

곧 골고다의 능력을 통해서 우리는 서로를 향하여 다이아몬드로 부를수 있게 된 것입니다. 또한 감사히 그 말을 받을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난주에도 말씀드렸지만 출애굽 사건은 단지 이스라엘민족을 위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전 인류를 위한 사건입니다. 강한 민족이 약한 민족을 향하여 파리 떼라고 말하는 비극은 지금도 계속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세상 가운데 우리는 고센 땅을 찾아 가는 것입니다. 약한 자들이 사는…. 그리고 외치는 것입니다.

“다이아몬드.”

주님을 믿는 자들은 다이아몬드가 되었고 그들에게 주어진 특권은 이웃을 향하여 다이아몬드라고 외칠수 있는 것입니다.

 

요즘 전세계적으로 읽혀지고 있는 이민진 작가의 소설 파친코를 읽어 보신 분도 계시겠고 최소한 한 두 번은 들어 보셨을줄 압니다. 배경은 1910년 일제 강점기 시작부터 1989년까지 약 80년간의 시간에 걸쳐 4대에 걸친 재일교포의 이야기입니다. 그러니 최근의 이야기이지요.

이민진 작가가 이 소설을 쓰게 된 경위는 작가가 예일 대학교를 다니던 1989년이었습니다. 공교롭게도 소설의 마지막 장면을 1989년으로 잡고 있는데 바로 그 해 이 소설을 쓰게 되는 역사적인 일이 있었던 것입니다.

대학 3학년 때 어느 강의를 듣게 되었는데 일본에서 온 미국 선교사의 강의였습니다. 선교사님으로부터 일본에서 조선계라는 이유로 옥상에서 뛰어내려 사망한 청소년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이 이야기가 이민진 학생이 작가가 되게 하였고 소설 파친코를 30년만에 완성하게 됩니다. 이 학생의 이야기를 소설 안에서도 묘사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자살한 학생의 졸업 앨범에 다음과 같은 글을 발견합니다. 일본 학생들이 자살한 조선계 학생에게 쓴 글입니다.

“죽어버려, 못생긴 조선인.”

“보조비 챙길 생각하지 마. 너희 조선인들이 이 나라를 망치고 있어.”

“방귀 냄새 나는 가난한 인간들.”

“너한테서 마늘 냄새와 쓰레기 냄새가 나!”

 

소설에 쓰여진 글이지만 제가 차마 다 소개해 드리지는 못합니다. 그런데 이는 그야말로 based on true story.

 

이런 일들이 지금도 일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일본학생들은 조선계 학생들에게 ‘파리 떼들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이아몬드인데…. 도리어 남을 ‘파리 떼들’이라고 말하는 자들이 파리 떼가 아닐까요?

 

지난주는 참 힘들게 지냈습니다. 이유는 아프카니스탄의 많은 선량한 사람들 특히 여자들과 소녀들을 생각하면서 가슴을 조이며 기도드리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왜 그런 일이 일어났을까요? 강대국이 약소민족을 대하는 자세 때문이 아닐까요? 물론 그곳 정치인들과 군인들의 문제는 분명히 있을줄 압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는 강대국이 약소국을 대하는 자세로 인해 이런 비극이 초래되는 것이 아닐까요?

 

그러면 이런 비극이 어떻게 멈출수 있을까요?

‘다이아몬드.’

온 세상을 고센 땅으로 생각하고 어떤 곳에 살던 그들을 향하여 외치는 것입니다.

‘다이아몬드.’

 

주님께서 갈보리 산에서 전 세계를 향하여 외치셨기 때문입니다.

‘다이아몬드.’

 

그러므로 출팬데믹은 주님 안에서 이웃을 다이아몬드로 보기 시작할 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닐까요? 우리가 서로가 다이아몬드임을 보게 될 때 비로서 우리에게 출팬데믹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우리 모두를 다이아몬드처럼 빛나게 하시려고….

 

그렇다면 요즘 일어나는 세계정세는 이기적으로 신앙생활하는 우리 기독교인들 때문이 아닐까요? 고센 땅의 축복을 받았지만 이 축복을 이웃과 나누지 않는 우리들 때문이 아닐까요?

그러나 아직 기회는 있습니다. 팬데믹이 증거입니다. 팬데믹이 마치기 전 이기적인 신앙생활을 버리고 고센 땅을 찾아 가십시다. 출팬데믹은 시작될 것입니다.

 

말씀을 거둡니다.

조금 전 파친코 소설에서 자살한 학생의 이야기를 말씀드렸는데 사실 이 책의 주인공과는 관계가 없던 학생 이야기입니다.

여러 주인공들 중 가장 눈에 띄는 선자라는 여인이 등장하는데 처녀 시절부터 할머니가 될 때까지 일평생 고생하는데 그 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고 볼수 있습니다.

마지막 장면을 자기를 위해 희생하다시피 한 남편 이삭이 잠든 공동묘지를 방문하며 끝이 납니다. 작가는 기차를 타고 가는 선자의 모습을 다음과 같이 표현합니다.

 

“선자가 그리워 하는 사람은 한수도 심지어는 이삭도 아니었다. (한수는 첫 사랑이고 이삭은 자기를 희생적으로 사랑한 남편입니다.) 선자가 꿈속에서 다시 마주한 것은 젊음과 시작, 소망이었다…. 할머니가 된 지금 이 순간에도 일상 넘어로 아름다움과 영광이 반짝거리는 순간들이 있었다. 그 사실을 아무도 모른다 해도 그것이 진실이었다.”

 

작가는 일팽생 고생한 선자 할머니의 모습에서 다이아몬드를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선자는 일본의 고센 땅에 빛나는 다이아몬드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 소설을 통해서 작가는 선자라는 주인공을 통해서 모든 세계인들을 향하여 외치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다이아몬드.”

 

만일 제가 파친코3편을 쓴다면 일본인을 향하여도 ‘다이아몬드’ 외치는 선자의 모습을 소개할 것입니다. 그 때 진정 다이아몬드는 완성되기 때문입니다.

 

교우 여러분,

 

우리가 서로를 다이아몬드라고 부를 때 파리 떼는 사라질 것입니다. 주님을 믿는 자들 사이에는 파리 떼가 설 자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출팬데믹의 시작이 아닐까요? 출팬데믹의 축복을 누리십시다.

주님은 고센 땅에서 외치십니다.

“다이아몬드.”

 

성경은 말씀합니다.

“그 날에 나는 내 백성이 거주하는 고센 땅을 구별하여 그 곳에는 파리가 없게 하리니 이로 말미암아 이 땅에서 내가 여호와인 줄을 네가 알게 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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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출팬데믹IX: 여호와의 말씀을 두려워 하는 자들은…” 출애굽기 9장 13-35절 (09/19/2021) webmaster 2021.09.27
257 “출팬데믹 VIII: 하늘을 향하여 날리라.” 출애굽기 9: 8-12 (09/12/2021) webmaster 2021.09.13
256 “출팬데믹 VII: 이 일을 행하리라.” 출애굽기 9:1-7 (08/29/2021) webmaster 2021.08.30
255 “출팬데믹 VI: 그 곳에는 파리가 없게 하리니.” 출애굽기 8: 20-32 (08/22/2021) webmaster 2021.08.23
254 “출팬데믹 V: 땅의 티끌을 치라.” 출애굽기 8: 16-19 (08/15/2021) webmaster 2021.08.19
253 “출팬데믹 IV: 개구리가 올라오다.” 출애굽기 8:1-15 (08/01/2021) webmaster 2021.08.02
252 “출팬데믹 III: 마실 물을 구하였더라.” 출애굽기 7: 14-25 (07/25/2021) webmaster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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